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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을 만든 실험 - 프랑크-헤르츠 실험, 전류의 이동, 양자역학

by infonote14 2026. 9. 24.

프랑크-헤르츠 실험

원자의 에너지가 정말로 연속적인 값이 아니라 특정한 값만 가질 수 있을까요?

보어는 1913년 원자 안의 전자가 아무 에너지 상태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에너지 상태에 존재한다는 원자 모형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과학에서 이론이 아무리 아름답더라도 실제 자연에서 확인되지 않는다면 완전한 설명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질문이 등장했습니다.

원자의 에너지가 정말로 양자화되어 있다면 그것을 직접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

1914년 제임스 프랑크와 구스타프 헤르츠는 수은 원자와 전자의 충돌을 이용해 이 질문에 접근했습니다. 두 사람은 유리관 안에 수은 증기를 넣고 전자를 가속한 뒤, 전자가 수은 원자와 충돌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주고받는지를 전류의 변화로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전류가 전압에 따라 부드럽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이 결과는 원자가 특정한 양의 에너지만 흡수할 수 있다는 양자적 그림과 일치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프랑크-헤르츠 실험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실험이 원자 내부를 직접 관찰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원자 내부를 눈으로 본 것이 아니라 전자가 충돌 후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잃었는지를 전류라는 거시적인 측정값으로 바꾸어 관찰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원자의 에너지 준위를 전류의 반복적인 감소라는 흔적으로 발견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고전물리학에서 양자역학으로 넘어가는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1. 프랑크-헤르츠 실험은 어떻게 설계되었을까?

프랑크-헤르츠 실험을 이해하려면 먼저 실험 장치가 무엇을 측정하도록 만들어졌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험의 핵심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밀폐된 관 안에 수은 증기를 넣고, 한쪽에서 전자를 만들어 전기장으로 가속합니다. 전자는 가속 전압에 의해 점점 더 큰 운동에너지를 얻으며 수은 원자가 있는 공간을 지나갑니다. 이후 전자를 모으는 전극에서 전류를 측정하면서 가속 전압을 조금씩 변화시킵니다. 실제 실험에서는 전자 방출을 위한 전극과 가속용 전극, 그리고 전자를 수집하는 전극이 사용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전자가 수은 원자와 충돌한다는 사실입니다.

전자가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는 진공을 지나간다면 전기장에 의해 얻은 에너지는 비교적 단순한 방식으로 측정될 것입니다. 그러나 수은 증기 속을 지나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전자는 수많은 수은 원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자가 수은 원자와 충돌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고전적인 관점에서는 전자가 가진 에너지의 일부가 원자에 조금씩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의 에너지가 2만큼 높으면 원자에 2만큼 전달하고, 3이면 3만큼 전달하는 식으로 에너지 교환이 연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크-헤르츠 실험에서 나타난 결과는 이런 예상과 달랐습니다.

전자에 충분한 에너지가 없을 때는 수은 원자를 들뜬 상태로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전자의 에너지가 특정한 문턱값에 도달하면 갑자기 에너지 손실이 나타났습니다. 수은 원자가 특정한 에너지 차이를 흡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수은의 첫 번째 들뜬 상태와 관련된 에너지 차이는 약 4.9 eV로 알려져 있으며, 실험에서는 약 4.9 V 간격을 중심으로 전류의 감소가 반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서 전압과 에너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전자 하나가 전위차 V를 통과하면 얻는 에너지는 전자볼트 단위에서 수치적으로 V eV에 대응합니다. 따라서 전자가 약 4.9 V의 전압 차이를 통해 충분한 에너지를 얻으면 수은 원자에 약 4.9 eV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보다 작은 에너지를 가진 전자가 수은 원자의 해당 들뜬 상태에 에너지를 조금씩 나누어 전달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치 원자가 특정한 가격표를 붙여 놓은 것과 비슷합니다.

“이 상태로 올라가려면 정확히 이 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보다 부족한 에너지를 조금씩 모아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에너지 조건이 충족될 때 비탄성 충돌을 통해 원자의 상태가 바뀝니다.

이것은 고전적인 연속 에너지 개념과 상당히 다른 모습입니다.

실험에서 측정되는 것은 원자의 에너지 자체가 아닙니다.

측정되는 것은 전류입니다.

전자가 수은 원자와 충돌하여 에너지를 잃으면 이후 수집 전극에 도달할 수 있는 전자의 수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전류가 감소합니다. 다시 전압을 높이면 전자는 더 많은 운동에너지를 얻고, 이후에는 또 다른 충돌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그 결과 전류가 다시 증가했다가 또 감소하는 패턴이 나타납니다. 공식적인 실험 설명에서도 4.9 V 부근에서 전류가 감소하고 9.8 V, 14.7 V 등 그 배수에 해당하는 영역에서 유사한 변화가 반복되는 현상이 보고됩니다.

이 반복적인 패턴이 바로 프랑크-헤르츠 실험의 핵심입니다.

단순히 전압을 높였더니 전류가 변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특정한 에너지 간격을 가진 원자 내부의 상태가 전자의 운동에너지 변화에 흔적을 남겼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결과는 원자 내부에 불연속적인 에너지 구조가 존재한다는 생각을 실험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양자역학과의 연결이 시작됩니다.


2. 전류가 왜 일정한 간격으로 떨어졌을까?

프랑크-헤르츠 실험을 처음 접하면 가장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전압을 계속 높였는데 전류가 계속 증가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압을 높이면 전자를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므로 수집 전극에 도달하는 전자의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 초기에는 전류가 증가합니다. 그런데 특정 전압에 도달하면 갑자기 전류가 감소합니다.

그리고 다시 전압을 높이면 전류가 증가합니다.

그러다가 또 특정 전압에서 감소합니다.

이 패턴이 반복됩니다.

수은 증기를 사용한 고전적인 프랑크-헤르츠 실험에서는 이러한 전류의 최소점들이 대략 4.9 V 간격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자가 수은 원자와 비탄성 충돌을 일으킬 때 약 4.9 eV의 에너지를 원자에 전달하는 현상과 연결됩니다.

여기서 ‘비탄성 충돌’이라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두 물체가 충돌할 때 전체 에너지는 보존되지만, 충돌하는 입자의 운동에너지가 그대로 유지되지 않고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프랑크-헤르츠 실험에서는 빠르게 움직이는 전자가 가진 운동에너지 일부가 수은 원자의 내부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즉, 전자가 수은 원자를 들뜬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자가 충분한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수은 원자와 충돌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전자의 에너지 중 약 4.9 eV가 수은 원자의 내부 상태를 변화시키는 데 사용되면, 충돌 이후 전자는 그만큼의 운동에너지를 잃습니다.

그러면 수집 전극에 도달할 수 있는 전자의 수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측정되는 전류도 감소합니다.

이것이 전류 그래프에서 나타나는 첫 번째 하강입니다.

그런데 전압을 더 높이면 전자는 다시 충분한 에너지를 얻습니다.

이제 전자는 한 번 더 수은 원자와 비탄성 충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시 약 4.9 eV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잃습니다.

따라서 약 9.8 V 부근에서는 두 번의 들뜸 과정이 가능해지고, 그에 대응하는 또 다른 전류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조건이 맞으면 비슷한 현상이 반복됩니다. 노벨상 교육 자료에서는 이러한 반복적인 감소가 여러 차례 관찰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은 원자의 양자화된 들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현상을 하나의 계단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경사로에서는 공이 어느 높이에서든 멈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단에서는 특정 높이에만 발을 올릴 수 있습니다.

고전적인 연속 에너지 개념은 경사로와 비슷합니다. 에너지를 조금만 주어도 그만큼 상태가 조금 변하고, 더 많이 주면 더 많이 변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 양자역학에서 나타나는 에너지 준위는 계단에 가까운 구조를 보여줍니다.

원자는 특정한 에너지 상태를 가질 수 있고, 그 사이의 상태를 아무렇게나 선택할 수 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특징이 프랑크-헤르츠 실험에서 전류의 반복적인 감소로 나타났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 실험이 빛을 직접 분석하는 방식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앞선 원자 스펙트럼 연구에서는 원자가 방출하는 빛을 분광기로 분석하여 특정 파장의 빛이 나타나는 현상을 관찰했습니다. 그런데 프랑크-헤르츠 실험에서는 빛이 아니라 전자와 원자의 충돌을 이용했습니다.

즉, 서로 다른 실험 방법으로 비슷한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원자에는 특정한 에너지 상태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의 양자역학적 사고를 더욱 강하게 뒷받침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프랑크와 헤르츠는 이후 수은 원자가 에너지를 흡수한 뒤 특정한 파장의 자외선을 방출한다는 사실도 조사했습니다. 당시 보고된 방출선은 약 253.6 nm였으며, 이는 약 4.9 eV의 에너지 차이와 연결됩니다. 따라서 전자의 충돌로 에너지를 얻은 원자가 다시 낮은 상태로 돌아오면서 빛을 방출하는 과정까지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연결고리가 만들어집니다.

전자 충돌 → 원자 에너지 흡수 → 들뜬 상태 → 에너지 방출 → 특정 파장의 빛

이 과정은 원자의 에너지 준위가 실제 물리적 현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연결된 그림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한 이론적 추측보다 훨씬 강력했습니다.

원자 내부의 보이지 않는 에너지 구조가 전류와 빛이라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측정 결과에 흔적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프랑크-헤르츠 실험은 원자의 에너지 준위라는 개념을 단순히 교과서 속 그림으로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실험 장치 안에서 실제 전자의 움직임과 전류의 변화로 확인할 수 있는 물리적 현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점이 이 실험이 양자역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입니다.


3. 프랑크-헤르츠 실험은 양자역학에 무엇을 남겼을까?

프랑크-헤르츠 실험의 가장 큰 의미는 원자 내부의 에너지 상태가 불연속적이라는 생각에 실험적 근거를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1913년 보어는 원자 안에 양자화된 에너지 상태가 존재한다는 원자 모형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이론이 등장한 직후에는 자연이 실제로 그 규칙을 따르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1914년 프랑크와 헤르츠가 수행한 실험은 바로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었습니다. 그들은 수은 원자에 전자를 충돌시키면서 전자의 운동에너지가 특정한 양만큼 감소하는 현상을 관찰했습니다. 노벨상 교육 자료는 이를 보어가 예측한 수은 원자의 들뜬 상태가 존재한다는 명확한 실험적 증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프랑크-헤르츠 실험과 보어의 원자모형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가 되었습니다.

보어의 모형에서는 전자가 특정한 에너지 상태에 존재할 수 있고, 서로 다른 상태 사이의 에너지 차이에 해당하는 빛을 방출하거나 흡수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프랑크-헤르츠 실험에서는 전자가 원자에 특정한 에너지를 전달하면서 실제로 원자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즉, 원자 내부의 에너지 준위가 단순한 수학적 가정이 아니라 실험에서 관찰되는 물리적 결과와 연결된 것입니다.

이것은 양자역학이 발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프랑크-헤르츠 실험이 오늘날의 양자역학 전체를 증명한 것은 아닙니다.

이 실험이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원자의 특정 들뜬 상태로의 에너지 전달과 그에 따른 전류 변화입니다. 현대 양자역학은 이보다 훨씬 넓은 이론으로, 원자의 상태뿐만 아니라 전자와 광자, 원자핵, 물질의 파동성, 확률적 측정 결과 등 다양한 현상을 설명합니다.

따라서 이 실험을 “양자역학 전체를 증명한 실험”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원자의 양자화된 에너지 준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실험적 증거라고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이 차이를 구분하는 것은 과학사를 이해할 때 중요합니다.

과학 이론은 하나의 실험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플랑크의 흑체복사 연구가 에너지 양자화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아인슈타인은 광전효과를 통해 빛의 양자적 성격을 해석했으며, 러더퍼드는 원자핵을 발견했습니다. 보어는 원자 내부의 에너지 준위를 양자화했고, 프랑크와 헤르츠는 전자와 원자의 충돌을 이용해 특정 에너지 차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증거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실험들이 조금씩 같은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그리고 그 방향의 끝에서 양자역학이 등장했습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이 실험이 오늘날에도 교육 현장에서 계속 사용된다는 사실입니다. 대학의 현대물리학 실험에서는 프랑크-헤르츠 장치를 이용하여 수은 증기 속 전자를 가속하고, 수집 전류의 반복적인 최소점을 측정하여 원자의 첫 번째 들뜬 에너지와 양자화된 에너지 구조를 연구합니다. 워싱턴대학교의 현대물리 실험에서도 이 실험을 원자의 양자화된 에너지 준위를 보여주는 실험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즉, 프랑크-헤르츠 실험은 역사 속에만 남아 있는 실험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학생들이 직접 전압을 조절하고 전류를 측정하면서 양자화라는 개념을 실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실험입니다.

이 실험을 실제로 바라보면 양자역학의 특징을 조금 다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양자역학은 단순히 아주 작은 세계를 연구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연이 허용하는 상태가 우리가 일상적으로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제한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전자를 가속시키는 전압은 연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1 V에서 2 V로, 2 V에서 3 V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자가 흡수할 수 있는 에너지는 아무 값이나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특정한 에너지 차이가 존재하고, 그 조건이 충족되면 원자의 상태가 변화합니다.

이것이 프랑크-헤르츠 실험이 보여주는 가장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외부 조건 속에서 불연속적인 원자 내부의 구조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점은 양자역학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에게도 중요한 사고방식을 제공합니다.

미시세계에서는 “조금 더 주면 조금 더 변한다”는 고전적인 직관이 언제나 성립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특정 조건을 넘었을 때 새로운 상태로 전환됩니다.

이러한 특징은 원자뿐만 아니라 현대 물리학의 다양한 현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프랑크와 헤르츠가 처음부터 오늘날과 완전히 동일한 방식으로 결과를 해석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당시 그들은 관찰한 에너지 손실을 원자의 들뜸과 관련지어 설명했지만, 세부적인 원자 구조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후 양자론의 발전과 함께 실험 결과가 원자의 양자화된 에너지 준위와 연결되는 의미가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이것 역시 과학의 중요한 특징을 보여줍니다.

실험 결과와 그 결과에 대한 해석은 항상 같은 속도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먼저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고, 그다음 새로운 이론이 등장하면서 그 현상의 의미가 더 정확하게 이해되기도 합니다.

프랑크-헤르츠 실험도 그런 과학 발전의 과정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